(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병훈 의원과 최회용 참여자치21 대표 등 2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광주시당은 향후 후보자 설명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기호 추첨, 선거운동 방법 확정 등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당위원장 경선은 전국대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각각 절반씩 반영해 합산합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투표 1일, 강제적 ARS 투표 1일, 자발적 ARS 투표 1일간으로 진행되며, 전국대의원 투표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는 광주시당 대의원대회에서 현장 투표로 치러집니다.

최종 투표 결과는 대의원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상호 민주당 광주시당 선관위원장은 "두 후보가 접수하면서 경선이 이뤄지는 만큼 선거관리 지침에 따라 경선을 공정하게 진행해 향후 2년 동안 시당을 이끌어갈 책임자를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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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12 09:24:16     최종수정일 : 2022-08-12 09:24:16